정부가 정보보호업계를 만나 지속가능한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을 위해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업계는 AI 신뢰성 강화를 위해 AI 투자의 최소한 10%는 사이버 보안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IT벤처타워에 위치한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를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엔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KISIA 회장)을 비롯해 윤두식 이로운앤컴퍼니 대표(AI보안 협의체 의장),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 이중연 KTNF 대표, 김대환 소만사 대표,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 배중섭 KISIA 부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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