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5-11-20 19:14
[빅데이터&IoT] [이투데이] 데이터 규제부터 풀어야 AI 활용 속도낸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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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etoday.co.kr/news/view/2525143 [27]
은행권이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개인정보 결합 제한과 망분리, 까다로운 내부 승인 절차가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다. 금융당국이 AI 통합 가이드라인을 준비하고, 규제 개선에도 나서고 있으나 현장에서 체감하는 효과는 여전히 미미하다는 지적이다. AI 기술은 눈부시게 발달하는데 규제 개선 속도가 따라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금융사는 내부 보고서 자동화, 이상거래탐지(FDS) 고도화, 개인화 추천 모델, 상담 자동화 등 다양한 AI 기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상당수는 ‘파일럿’ 단계에 머물러 있다. 새로운 서비스를 설계하더라도 데이터 활용 범위가 제한되고 승인 절차가 길어 실제 상용화까지 걸리는 시간이 예상보다 훨씬 길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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