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클라우드 시장의 필수 관문으로 작동해 온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 제도가 대대적인 전환을 맞는다. 정부는 CSAP를 공공 의무 요건에서 제외하고 자율적인 민간 인증으로 전환하는 한편, 상·중·하로 나뉜 등급제도도 폐지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편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중심으로 운영돼 온 공공 클라우드 보안 체계는 향후 국가정보원이 주도하는 신규 검증 체계로 일원화될 전망이다.
25일 이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20일 7개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클라우드 보안 인증 제도 개편 방안을 공유했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