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腾讯), 알리바바 등이 경쟁하고 있는 중국 클라우드 시장이 가격전에서 벗어나 ‘AI 응용전’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업계는 올해를 기점으로 클라우드 업체들의 승부처가 사용량·가격 경쟁에서 기업용 소프트웨어형 서비스(SaaS) 등 AI 솔루션 고도화 경쟁으로 바뀔 것으로 전망했다.
23일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에 따르면 텐센트 클라우드는 지난 22일 행사에서 지난 1년간 AI 및 소프트웨어형 서비스(SaaS) 관련 주문이 2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AI 대형모델 제품 매출은 2년 동안 50배 이상 증가했으며, 협력사의 퍼블릭 클라우드(인터넷으로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매출도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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