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6일 인공지능(AI)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이른바 'AI 속도조절론'과 관련해 "대한민국의 AI 시계를 늦추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배 부총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AI에 필요한 것은 '속도 조절'이 아니라 '속도 책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AI 속도조절론은 최근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가 AI가 인간 개입 없이 스스로 발전하는 '재귀적 자기개선' 단계에 진입했다며 프론티어 모델 개발 속도를 의도적으로 늦춰야 한다고 주장한 데서 비롯됐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