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보건의료 인공지능(AI) 강국을 목표로 국가 발전 전략을 수립한다. 2026년 시행을 목표로 신기술 시장진입과 의료AI 생태계 조성 등 규제개선과 실증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인프라 구축을 넘어 초고령 대응, 지역의료 강화 등 국가 현안 해결을 위한 보건의료 AI 전략이 담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13일 정부기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제2차 보건의료 데이터·인공지능 혁신전략(가칭)' 수립에 착수했다. 올해 연말까지 전략을 도출한 뒤 이르면 내년 시행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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