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올렸지만 핵심 성장엔진인 클라우드 부문에서 성장세가 주춤하며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발표된 MS의 작년 4분기(10~12월) 매출은 696억3000만달러(100조6153억원)에 이르러,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 687억8천만 달러를 웃돌았습니다. 주당순이익은 3.23달러(약 4667원)로 역시 예상치 3.11달러를 상회했습니다. 매출은 전년보다 12% 증가했고, 순이익도 10%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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