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필자는 흔한 딜레마에 직면한 중견 로펌과 만났다. 이 로펌이 사용하는 윈도우 10 노트북의 기술 지원 종료가 가까워지면서 교체가 필요했다. 통상 이런 상황에는 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해결됐고, 예측 가능하며 단순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다른 방법을 제안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구독 서비스로 제공되고 어떤 기기에서든 접속할 수 있으며, 확장 가능하고 보안성도 높고 AI 기능도 있는 윈도우 365 클라우드 PC(Windows 365 Cloud PC)로 옮기라고 권했다. 문제는 소유에서 구독 모델로 전환되고 로컬 통제가 줄어든다는 점이었고, IT 부서는 이 컴퓨터가 과연 얼마나 “개인용”인지 의문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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