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GPU 3,000장을 국가 AI 프로젝트에 우선 배치하고 클라우드 국제 표준화를 주도하며 AI 주권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중동의 데이터 센터가 군사적 표적이 되는 등 디지털 인프라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현실화되는 모양새다. 금주의 클라우드 주요 소식들을 살펴본다.
정부, 국가 AI 프로젝트에 ‘B200’ 3천 장 배치
정부가 국가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 GPU 자원을 대규모로 현장에 배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제6회 과학 기술 관계 장관회의’를 서면으로 개최하고, 정부가 확보한 첨단 GPU 1만 장 중 약 3,000장을 ‘국가 AI 프로젝트’에 우선 지원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지원은 2025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최신 ‘B200’ 모델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