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코스닥 상장을 계획하고 있던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그리드 행보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 취소를 당하면서 ‘올스톱’ 된 것입니다. 이전부터 이어오던 불안한 재무구조가 결국 발목을 잡았습니다.
당초 이노그리드 계획은 지난 19일까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하고, 오는 24~25일 이틀간 일반청약을 실시할 예정이었습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지난 18일 이노그리드 상장예비심사 승인 결과 효력을 불인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노그리드가 최대주주 지위 분쟁 관련 사항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신청서에 기재하지 않았다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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