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를 상징하는 전광판들이 꺼지고 TV에서 갑자기 방송이 나오지 않는다면, 공항에서 발권 시스템이 작동을 하지 않고 의료현장에서 진료 예약과 의료 기록이 열리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겪으며 ‘대혼란’에 빠질 텐데요.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지난 19일 발생한 초유의 IT 대란은 전세계 항공·의료·미디어·물류·행정 등 수많은 인프라를 마비시켰습니다. ‘온라인으로 연결된 세상’은 평소엔 더할 나위 없는 편리함을 제공했지만, 문제가 생겼을 땐 어느 때보다 피해를 초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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