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글로벌 IT 대란으로 전세계 곳곳에서 항공·병원 등 주요 서비스가 먹통이 되는 사태가 발생하자, 자성과 경각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IT 대란은 우리의 일상이 IT 인프라에 얼마나 의존해 있는지, 그리고 그만큼 철저한 관리와 보안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준 계기였습니다.
이 가운데 한국은 다른 국가에 비해 피해 규모가 크지 않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내부망과 외부망을 나눠 운영하는 국내 ‘망분리 제도’ 덕분에 먹통 피해가 덜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에서는 우리나라가 보안인증제도와 같은 대응체계가 탄탄했기 때문이라는 자부심 섞인 반응마저 나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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