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관심이 데이터 거버넌스(Data Governance)에 집중되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데이터 접근성 확대, IT 환경과 업무 시스템 복잡도 향상에 따른 데이터 관리 체계 정비 등 여러 이유가 있지만 핵심은 데이터의 신뢰성 확보다. 최근 데이터 거버넌스의 여러 영역 중에서도 기업들이 특히 주목하는 분야가 있다. 바로 데이터의 흐름을 시각화해 계보로 구현하고 관리하는 ‘데이터 리니지(Data Lineage)’다. 데이터의 생성부터 여러 시스템을 거쳐 데이터가 변형되는 과정, 데이터가 최종적으로 활용되는 단계에 이르기까지 데이터 전(全) 주기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 리니지에 대해 살펴본다.
투명한 관리로 데이터 신뢰도 향상
디지털 혁신이 기업들의 최우선 과제로 부상하면서 IT 투자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국내·외 많은 기업은 ICT 기술 위에 수많은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 시스템이 생성한 무수한 데이터를 활용해 비즈니스 가치를 혁신하고 있다. 디지털 혁신의 중심에는 단연 데이터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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