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퀀텀코리아(대표 이강욱)가 새로운 광역 스토리지 제품군인 '라투스(Lattus)'를 통해 빅데이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새롭게 발표된 라투스는 분산 오브젝트 스토리지 기술과 퀀텀의 파일 시스템 기술을 통합해 새로운 아카이빙 방법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업무 중단이나 마이그레이션 없이 데이터를 영구적으로 디스크에 저장할 수 있다.
특히 라투스 제품군은 빅데이터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유연함과 확장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가 치유 기능과 내구성으로 데이터 손실을 완벽히 방지한다. 또한 새로운 스토리지 기술을 업그레이드 하는 자가 마이그레이션 기능을 제공하며 지역적 제약을 받지 않는 분산 저장 아카이브 기능을 지원한다.
퀀텀은 광역 스토리지 솔루션인 '라투스-X'를 시작으로 올해 두 가지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하나는 퀀텀 스토어넥스트 스토리지 매니저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정책 계층 디스크 아카이브 스토리지 시스템 '라투스-M'이고, 다른 하나는 클라우드 기반의 디스크 아카이브 제품이다.
퀀텀 파일시스템 및 아카이브 부문 재네 스토우 리 수석 부사장은 "퀀텀은 새로운 광역 스토리지 솔루션을 통해 빅데이터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고객들은 데이터를 한번 저장하면 향후 마이그레이션 필요없이 영구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