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보기술(IT) 시장을 관통한 키워드는 '클라우드'입니다. 업계는 이를 '클라우드 무브(Cloud Move)'라고 부르며 본격 사업 수주를 위한 시동을 걸기 시작했는데요. 특히 인공지능(AI)을 비롯해 차세대 기술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는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글로벌 보안기업 포티넷이 1월 발간한 '2026 클라우드 보안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조사 응답 기업 중 37%는 보안 자동화가 경고와 알림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답했습니다. 10%는 보안 자동화를 아직 도입하지 않았다고 밝혔고, 사람 개입 없이 위협을 차단할 자동화 체계를 갖춘 기업은 11%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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