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 기업들이 클라우드 도입에 있어 더 이상 ‘왜(Why)’가 아닌 ‘얼마나 빨리(How fast)’를 묻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관련 규제가 완화된 가운데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의 대유행)을 계기로 전 산업군에 퍼진 ‘속도전’ 기조에 힘입어 금융권의 클라우드 도입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노경훈 아마존웹서비스(AWS) 금융고객팀 총괄은 26일 서울 강남구 AWS코리아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미 다른 산업군에서 클라우드 사용에 대한 검증이 끝난 만큼, 금융사들은 이제 클라우드를 사용할지 말지 보다는 클라우드를 어떻게 하면 빨리 도입해 잘 사용할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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