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정보기술(IT) 기업 네이버와 카카오의 2023년 2분기 실적이 발표됐습니다. 양사 모두 2분기 매출액 2조원을 기록했는데요. 다만 두 기업이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분위기는 상반됐습니다. 기대에 부푼 네이버클라우드와 달리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구조조정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네이버는 자사 사업을 ▲서치플랫폼 ▲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클라우드 및 미래 연구개발(R&D) 등 5개 부문으로 나눠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를 핵심 사업군으로 부각시켰는데요. 네이버클라우드로 대표되는 클라우드 및 미래 R&D 사업 부문은 2분기 104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동기비로는 0.4% 하락했고 전분기대비로는 12.1%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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