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글로벌 IT 기업 델테크놀로지스와 협력해 통신망 운용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랜(RAN, 무선접속망) 자동화 기술을 검증했다고 18일 밝혔다.
클라우드 랜은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를 기반으로 한 5G 기술이다. 이를 이용하면 복수의 장비사에서 공급한 기지국 등 무선접속망 장비를 클라우드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이동통신사는 장비사 종속성을 벗어나 네트워크의 유연성, 확장성, 비용 효율성 등을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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