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클라우드 업체들이 공공과 금융에 이어 게임산업으로 발을 넓히고 있다.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장악한 민간 시장에서 토종 업체의 존재감이 조금씩 커지는 모양새다.
韓 클라우드社 다음 전장은 '게임'…공공·금융 분야 넘어 영토 확장NHN클라우드는 국내 게임사 블루포션게임즈의 신작 ‘에오스 블랙’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공급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에오스 블랙은 인기 PC 게임 ‘에오스’의 지식재산(IP)을 활용한 모바일 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NHN클라우드는 전작 ‘에오스 레드’에도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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