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자체 보유한 200만마일(322만km) 광케이블 망을 사람의 개입이 필요없는 '레벨5'급 완전 자율네트워크로 구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차이나모바일 등 글로벌통신사를 앞선 행보다. 클라우드·유튜브 등 콘텐츠 전송에 활용되는 망 효율을 높이고, 통신사와 협력해 네트워크 인공지능(AI)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포석이다.
15일 피어스와이어리스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 클라우드는 200만 마일 규모 광케이블 백본망을 완전자율네트워크로 구현하기 위한 업그레이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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