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1일, 장융 알리바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이 회사의 ‘테크 서밋’을 통해 ‘1000개 질문으로부터의 진실’이라는 뜻을 가진 ‘퉁이첸원’으로 명명된 AI 모델을 소개했다. 장 CEO는 “중국 내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자체 대규모 언어모델(LLM) 출시 경쟁을 하고 있다”라면서 “모든 IT 기업이 AI 경쟁에서는 같은 출발선에 서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우리는 현재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컴퓨팅에 의해 주도된 기술적 갈림길에 서 있다”라며 “기업들은 모든 분야에서 경쟁을 선도하기 위해 AI 혁신을 수용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날 알리바바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모델이 스마트 스피커와 기업용 챗봇 등 모든 알리바바의 제품과 서비스에 가까운 미래에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알리바바의 AI 기술 공개에 앞서 중국 최대 인공지능(AI) 분야 스타트업 센스타임(Sense Time·商湯科技)이 AI 챗봇 ‘센스챗’을, 중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가 ‘어니봇’을 각각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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