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이동통신 주파수 분배를 위한 세계전파통신회의(WRC-23)가 20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막한다. 6G 주파수 후보대역에 관한 글로벌 논의가 처음 이뤄지는 자리인 만큼 치열한 외교전이 예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달 15일까지 4주간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관하는 WRC-23에 참가한다. 193개국 정부·전문가 34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글로벌 이동통신 주파수 추가 지정과 위성망 안정적 운용, 우주기상 주파수 신규 분배 등 23개 의제에 대한 국제적 논의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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