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자체 검색엔진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한 후 이를 '서비스형 플랫폼(PaaS)' 형태로 사내에 제공하고 있다. 5년 전부터 검색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한 결과 네이버는 대부분의 핵심 파이프라인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고도화하는데 성공했다.
이런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의 중심엔 '클라우스(CLOUS) 플랫폼'이 있다. 검색엔진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한 클라우스 플랫폼으로 인해 네이버는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데일리>는 강유훈 네이버 AI 검색 플랫폼 리더, 김준영 네이버 CLOUS팀 리더, 전희재 네이버 AI HPC팀 리더를 만나 네이버 AI 컴퓨팅 인프라에 대해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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