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통신·제조 등 업종과 상관없이 글로벌 대표 기업들이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면서 놓치지 않는 키워드가 '오픈소스'다. 코로나19를 비롯해 시시각각 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면서 투자부담을 줄이려면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 자원을 유연하게 활용하는 게 필수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KT·현대자동차·신한은행 등 주요 기업들은 오픈소스 활용도를 높여가고 있다. 인프라는 클라우드, 솔루션은 오픈소스를 채택하는 '오픈소스+클라우드' 전략으로 '디지털 기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