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금융회사들은 대부분 IT계열사를 운용하고 있다. 모그룹 계열사들을 대상으로 한 IT개발 및 아웃소싱, 약간의 대외 사업 등으로 사업 구조가 비슷하다. 하지만 오랜기간 이처럼 천편일률적이었던 금융 IT계열사들의 역할은 수년전부터 각자 특화된 방향으로 분화됐으며, 지금은 공통분모 보다는 각각 차별화된 사업 모델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물론 여전히 20~30년전 모델과 크게 달라진 것 없는 회사도 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외곽 IT지원 조직에 머물지 않고, 그룹 전체의 역동적인 디지털 전략을 지원하고 견인하면서 그룹의 IT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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