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회로 설계 소프트웨어(SW)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하려는 움직임이 빨라졌다. 기존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뿐 아니라 설계자동화(EDA) 툴 업계도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하면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반 반도체 설계 환경 대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세계 최대 EDA업체 시높시스는 최근 SaaS 형태로 EDA 솔루션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경쟁사인 케이던스와 지멘스EDA가 주요 반도체 설계 SW 기능을 클라우드에서 지원했지만 전체 솔루션을 SaaS 형태로 제공하는 건 시높시스가 처음이다. SaaS는 솔루션을 단일 패키지가 아닌 사용 기간과 용량에 따라 구독하는 SW 공급 방식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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