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가 여전히 국내 클라우드 최강자로 군림하는 가운데 KT와 네이버, NHN 등 토종 클라우드 업체들도 발 빠르게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KT의 존재감이 눈길을 끈다.
KT는 최근 KT클라우드를 분사시키는 한편 KT DS 합병을 통해 국내 2위 사업자로의 지위를 굳힌다는 각오다. 올해 1분기 1224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를 중심으로 삼아 SaaS(Software as a Service)와 PaaS(Platform as a Service)에서도 큰 성과를 냈다는 방침이다.
KT 클라우드는 여세를 몰아 AI 등 다양한 ICT 전략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2026년까지 2조원 매출을 목표로 한 상태에서 지난해 말 세계 최초로 출시한 ‘하이퍼스케일 AI 컴퓨팅(HAC)’ 서비스를 필두로 AI 인프라에 집중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AI 플랫폼과 서비스 영역까지 사업을 확대한다. 초대규모 ‘GPU 팜’ 구축과 특화 AI 반도체 고도화를 통해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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