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글로벌 거시환경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도 기업들이 디지털 신기술에 기반한 정보기술(IT) 투자를 멈추진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에 따라 기업들에 맞춤형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IT서비스 기업들이 불황 속 '진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신한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국내 IT서비스 시장이 오는 2025년까지 연평균 3.2% 성장해 10조원 규모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율주행,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신기술 기반 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외 기업들의 IT투자 확대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경우 메타버스 활용 유통 플랫폼, 맞춤형 클라우드 솔루션, 자율주행 등 산업별 니즈에 특화된 형태로 산업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연평균 15% 성장이 예상되며, IT인프라에 핵심요소인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시장규모는 연평균 8.7% 성장해 오는 2026년까지 6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타 산업에 비해 디지털 전환(DT) 진행률이 낮아 공략 여지가 충분한 제조업 시장 공략 포인트인 '스마트팩토리' 시장은 오는 2024년까지 연평균 11% 성장해 약 155억달러(20조2972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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