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5-09-04 16:39
[클라우드컴퓨팅] [한국경제] '엔비디아와 서버 동맹'…네오클라우드 급부상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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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79750?sid=105 [12]
엔비디아 인공지능(AI) 칩의 영향력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 회사의 칩을 기반으로 ‘네오클라우드’ 기업도 덩달아 성장하면서 엔비디아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코어위브 등 네오클라우드 스타트업은 엔비디아에서 초기 자금을 투자받은 뒤 최근 수십조원 규모 초대형 인수합병(M&A)까지 단행하며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정보기술(IT) 최강자의 입지를 위협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네오클라우드 기업으로 분류되는 대표적인 곳은 코어위브, 람다, 크루소 등이다. 창업자 대다수가 비트코인 채굴로 돈을 번 인물이다. 이 중에서도 코어위브의 성장이 눈에 띈다. 지난 7월 90억달러(약 12조5000억원)에 비트코인 채굴 회사 코어사이언티픽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코어위브는 이번 인수를 통해 코어사이언티픽이 보유한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와 부지를 확보한다. 업계에서는 “아마존, 구글 등 전통 빅테크와 맞먹는 서버 인프라를 확보하는 셈”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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