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2-05 12:16
[미래창조과학부] 클라우드 산업 육성계획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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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처 민간 협력으로 클라우드산업 육성 추진
- 미래부 안행부 손잡고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확보에 나서 -
- 클라우드 법제정, 공공기관의 민간 클라우드 도입 및 확산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는 1.15(수) 개최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o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클라우드 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하였다.

* 클라우드는 HW/SW 등 각종 IT 자원을 통신망에 접속해서 빌려 쓰는 서비스 이용방식으로 전환되는 기술 및 서비스

□ 클라우드는 IT자원을 구매 설치하는 방식에서 빌려 쓰는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IT예산 절감, 효율성 향상, 신산업 창출의 핵심 원천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 (미국) 연방정부 포털유지비 68% 절감, (뉴욕타임즈) PDF이미지 변환 작업 14년→24시간 단축, (국내 C그룹) 데이터센터 전략사용량 50% 감축 등

o 이에 주요국들은 클라우드 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국가차원의 프로젝트 및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미국(Cloud First Policy, ˊ11), EU(유로 클라우드 프로젝트, ˊ12), 일본(가스미가세키 프로젝트, ˊ13) 등

□ 세계 클라우드 시장은 IDC에 따르면 ‘12년 457억불에서 ’17년 1,204억불(연평균 22%)로 성장할 전망이며,

o 국내는 ‘12년 5억불에서 ’17년 약 16억불(연평균 28%)로 빠른 성장이 예상되고 있으나,

- 공공・민간 모두 아직 클라우드 이용이 저조하고, 중소기업의 글로벌 대응역량이 취약함에 따라 공공의 선도적 수요 창출과 민․관 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 미국기업 40%이상이 클라우드를 이용, 국내는 50인 이상 기업 23.5%, 50인 미만 기업 2.4% 이용

□ 이에 따라 미래부는 수요 측면에서는 공공부문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공급 측면에서는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며 중점 추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우선 공공부문의 선도적 수요 창출을 위해

o 공공기관의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이 제한되고, G-클라우드(통합전산센터) 구축시 기관별로 상이한 개발․이용환경 구축에 따른 호환성 미흡, 중복 개발 등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 안행부-미래부가 협력하여 공개SW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개발하여 공공부문에 우선 적용하고, 민간으로 확산하여 중소기업이 이를 활용하여 클라우드 시장에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하며,

* G-클라우드 플랫폼은 클라우드 서비스들을 효과적으로 개발․운영․관리하며 인프라와 특정 기술에 종속되지 않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을 목표로 함

- 이 과정에 개발자․기업들이 개방형으로 참여함으로써 인력양성․창업․사업화 등 산업 육성이 연계되는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o 클라우드법안이 국회에서 통과․시행될 경우, 공공기관의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 공공부문의 민간 서비스 이용범위․기준․절차 등을 마련하여 ‘15년 시범도입을 시작으로 ’17년까지 공공기관의 15% 이상이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o SW개발․테스트→시범서비스→사업화 등 중소․창업 클라우드 기업의 생애 전주기에 걸친 종합지원을 수행하는 클라우드 지원센터(NIPA, ‘12.6~)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아울러 클라우드 서비스의 안정성․성능 검증 등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확대 운영하며, 수요기관 대상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 제공을 통해 우수한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가 많이 이용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마지막으로 중소기업간 협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o 글로벌 기업은 이용자 요구에 맞는 다양한 결합서비스를 제공 중이나 중소기업은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어렵고 기술력․마케팅 등에서 글로벌 기업에 독자대응이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하여

- 공동 브랜드ㆍ기술개발ㆍ판로개척 등 국내 중소 클라우드 기업의 협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클라우드 협동조합 설립 타당성 검토 등),

- 중소기업 협업 비즈니스 모델로 부각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브로커리지 사업화, 인력양성 및 시범사업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생적 생태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 미래부 최문기 장관은 “IT예산 절감, 효율성 향상, 창조적 신산업 창출의 핵심 원천으로 부각되고 있는 클라우드가 IT산업의 새로운 생태계 구축을 촉발함으로써, 우리 SW/IT산업에는 위기이자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중요한 시기임”을 지적하고,

o “공공부문의 선도적 수요 창출과 민․관 협력으로 우리 클라우드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창조경제 실현을 앞당기는 원동력으로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인터넷신산업팀 김정삼 팀장(02-2110-1720), 임재덕 사무관(02-2110-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