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동안의 다양한 ICT 기기의 발전은 업무 및 생활환경에 많은 변화와 편리성을 주어, 이제 인류 문명사회의 필수 기기가 되었다. 이러한 ICT 기기로 단순히 데이터를 전달받던 웹 1.0 시대에서 사용자가 데이터를 생성, 공유, 참여하는 웹 2.0 시대를 지나, 데이터 분석으로 융합 지식을 창출하는 웹 3.0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웹 3.0 시대의 근간이 될 기술들은 클라우드 컴퓨팅과 빅데이터 기술을 최우선적으로 꼽을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그린 IT 실현과 ICT 자원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빅데이터는 과거 제조기반의 산업 혁명, 인터넷기반의 IT 혁명에서 스마트 혁명을 일으킬 21세기 원유가 될 것이 분명하다. 다수의 국가에서 이미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활성화 정책을 수립하고 연구개발에 투자를 시작하였고, 특히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진영이 핵심원천 기술의 근원지가 되고 있다. 따라서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체계도 정립되어야 할 시점이다. 클라우드와 빅데이터가 가져올 미래상으로 어느 누구나 ICT 자원을 거래하는 오픈 마켓플레이스에서 혁신적인 ICT 플랫폼을 생성하고, 이러한 플랫폼과 개방화 된 다양한 데이터를 근간으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사회, 생산․소비 물류 정보 분석을 통한 넉넉한 경제 사회, 각종 재난, 재해 및 범죄에 실시간 예방·대응을 하는 안전한 사회, 에너지 절약 및 보존의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그린 사회 등을 그려볼 수 있다. 새로운 컴퓨팅 패러다임의 변화와 혁신적인 서비스 창출은 창조경제 실현의 토대가 되는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그리고 제시된 미래상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개발 투자로 많은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또한 마련해야 할 것이다.
· LAN/WAN 구간 최적화 및 보안성을 강화한 전용 자체 네트워크 프로토콜(VDRP)사용 · 장비 이중화 및 솔루션 HA 구성을 통한 고가용성 시스템 구성. · 개방형 소프트웨어 기반의 하이퍼바이저를 이용하여 특정 업체의 종속성 극복. · 구축 산업체별 업무 프로세서 분석 및 맞춤형 최적의 VDI 아키텍터 구성